2025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증액

총 2조 1,000억 원 규모의 정책자금과 특별보증 공급

서울시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정책자금과 특별보증을 공급합니다. 직접 융자금 2,000억과 시중은행협력자금 1조 7,000억 원, 생계형 소상공인 대상 마이너스통장 방식의 안심통장 2,000억 원으로 구성됩니다.

분야별로는 중저신용자, 사회적약자 등 취약 소상공인 8,600억 원, 준비된 창업 및 우수기업 성장 촉진 3,400억 원, 일반 소상공인 9,000억 원입니다.

내 손안에 서울 (2025.01.02.)

비상경제회복자금 신설

특히 올해는 장기화된 내수 침체와 소비위축으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을 위해 2,000억원 규모의 '비상경제회복자금'을 신설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직전 분기, 반기 또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한 기업과 소상공인으로 최대 5,000만 원 한도로 2.0%의 이자 차액을 보전해 줍니다. 

원금 상환유예 제도 추진

경영난에 더해 부채 상환으로 이중고를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원금 상환유예 제도'는 2024. 5. 31. 이전 서울시 중소기업육성자금 분할 상환 대출을 받은 기업 중 신청기간(2025.1.2.~6.30.) 중 분할 상환 하는 기업입니다. 신청일로부터 최대 6개월까지 원금 상환을 유예받을 수 있으며, 이자납입 유예와 대출만기 연장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

기존 중저신용자(신용평점 839점 이하)대상 신속드림자금 지원을 저소득, 사회적 약자까지 확대하고 긴급자영업자금 지원 규모를 작년 대비 200억 원 증액했습니다. 대환대출 상품인 희망동행자금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취약계층 지원범위도 넓히고 있습니다.

초기 창업자의 안정적 시작 지원

준비된 창업자를 위한 창업기업자금 1,000억원 편성, 특화지원대상에 청년 밀키트 창업 지원사업 등을 추가했으며 매출액 등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융자를 받기 어려웠던 초기 창업가 지원을 강화해 탄탄하고 안정적 시작을 돕는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일자리창출우수기업자금 규모도 2,250억 원 공급해 성장가능성 높은 유망기업의 스케일업에 적극 나서며 지속가능경영의 중요성을 반영해 ESG자금 규모도 50억 원 증액하였습니다.

 

 

2일부터 서울신보 누리집, 모바일앱 신청 가능

중소기업 육성자금 신청은 서울신용보증재단 누리집, 모바일앱, 신한은행 '신한 쏠비즈', 하나은행 '하나원큐 기업' 국민은행 'KB스타기업뱅킹', 우리은행 '우리WON뱅킹 기업' 모바일앱에서 할 수 있으며, 비대면 신청이 어려울 경우 신용보증재단 고객센터 또는 누리집에서 예약 후 일자에 맞춰 지점을 방문하면 됩니다.

 

서울신용보증재단